
" 기억은 우리를 살게 할 거야."

외모
공작석 색의 눈동자. 청록빛 도는 흑발을 하나로 묶었다.
눈 밑과 오른손에 문신이 있으며 평소 색안경을 착용한다.
(색안경은 게쉬를 부여받은 뒤부터 착용)

성격
방정맞은 언행과 자유분방해 보이는 외관으로 첫인상이 좋지 않은 편이나 의외로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오지랖 넓은 성정으로, 이용당하거나 사기를 당해도 그러려니 하는 낙천주의자.
장난질과 진중함의 경계가 모호해서 의중을 알기 힘들 때가 많지만 그 어느 때에도 꿍꿍이는 없다.
단지 생각에 결단을 내리지 않고 어떠한 경우의 수도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는 타입.
겉으로 보기엔 우유부단.. 그렇다고 무르지는 않다.
감정 표현 자체가 솔직 담백하며 뒤끝이나 정에 의한 망설임이 없는데, 그 형상이 냉담함은 아니기에 이 부분은 간혹 인간과 다른 위화감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고유향은 화이트 세이지로 대략 쑥과 한약의 중간향..
작은 체구의 청록빛 쌍두사로 변신할 수 있으며 두 머리의 의견이 일치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인싸와 아싸의 느낌)
저주학파.
마법도구로 양손의 반지가 이용된다.
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며 중간에 주문이 끊기면 본인에게 타격이 온다.
예전만큼 위력이 강하진 않으나 대상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디퍼프를 구사한다.
뜬구름 잡는 소리를 자주 하고 다녀서 종종 천문학파로 오인받기도 한다.
캄란 입단은 3년 전에. 기사가 되기 전에는 딱히 정착하지 않고 이곳저곳을 다녔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곳은 기온이 원만하고 해가 잘 드는 곳.
어린아이들과 금방 친해지는 능력이 있다..
본명은 티 헤르 나크. 신족의 전쟁 패배 이후로는 쓰지 않는 이름이다.
기타

-캄란 입단 전 사복 st.

타인의 눈을 5초 이상 바라봐선 안 된다.